오랜만에 왔어요!
그동안 야근에 출장에
가족과 같이 밥 먹으러 오랜만에 나왔어요~
오늘은 강아지 콩이도 같이 갈 수 있는
반려동반 가능한
철길왕갈비살 식당을 소개해드릴께요!
철길왕갈비살
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2길 24
https://naver.me/GOyeM4ih
철길왕갈비살 : 네이버
방문자리뷰 1,440 · 블로그리뷰 609
m.place.naver.com
주차는 가게 앞에 4대? 정도 가능해 보였어요!
12시에 오픈해서
주차해 두고 바로 앞이 경의선숲길이라
콩이와 가족이랑 같이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.
옆에 강아지 두고 먹었어요.
근데 왜 저렇리 시크해 보이죠? ㅋㅋ
저희는 대식가!
소갈비 3인분, 물냉면, 비빔냉면, 계란찜, 뚝배기밥(+고구마)까지 골고루 시켰습니다.
지글지글~
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며~
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~
근데 막 엄청 맛있어, 이런 느낌보단
우리가 아는 평범한 소고기였어요!
오히려 사이드 메뉴들이 저는 더 맛있었습니다.
뒤에 소개해드릴게요!
제가 동치미를 진짜 좋아하는데,
거의 5그릇은 먹었나 봐요.
무한으로 셀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.
시원하고 깔끔했던 동치미 😀
계란찜 부들하니 입에서 살살 녹았고요
된장찌개는 고기 시키면 서비스로 나오는데
두부가 크고 야들야들했어요.
저는 살짝 짜서 물 조금 부어서 먹었더니
간이 딱 맞았습니다!
고기에 냉면이 빠질 수 없죠.
물냉면 정말 시원해요. 얼음이 안 녹아서 이가 시릴 정도였고, 여름에 먹으면 진짜 더 맛있을 듯합니다.
비빔냉면에 있는 양념을 냉면에 조금 풀어서 먹었더니
딱 입맛에 맛있어요. 살짝 매운 동아냉면 느낌? ㅎㅎ
거의 콩이를 위해 고구마를 추가했죠 ㅎㅎ
2인분? 정도 되는 양이였어요.
뚝배기 밥 정말 오래 걸리더라고요.
다 먹을 때쯤 나와버려서
된장찌개에 말아서 먹었고 맛있었어요 ㅎ
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철길왕갈비살 집!
강아지와 산책도 하기 좋고,
가족과 식사하기도 좋았습니다~~
밥 먹고 산책하면서 엄마랑 옷가게
쇼핑도 덤으로 했던 행복한 하루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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