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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당

[식당] 공덕역 양갈비 아담하고 분위기 있는 맛집 '라무진' 후기

by 소소한꿀정보 2023. 10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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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오늘은 공덕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양고기 집 '라무진'을 소개하려고 합니다.


라무진 공덕점
서울 마포구 백범로 152
https://naver.me/5L3oKlBD

라무진 공덕점 : 네이버

방문자리뷰 651 · 블로그리뷰 215

m.place.naver.com


메뉴판 앞면
메뉴판 뒷면

메뉴판입니다.
2인으로 번개 방문했고, 네이버 예약 가능해요.
운 좋게 예약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
저희 들어오자마자 뒤에 오신 분들은
웨이팅 걸고 기다리셨어요.

네이버 예약을 통해 미리 시간 잡고 오시면
더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😀

급하게 들어오느라 가게 외관 이미지를 못 찍었어요 😢
아쉽지만, 내부 이미지라도 보여드릴게요!

연예인 사인 가득한 벽면
ㄷ자 형태 라운드 바 형태의 식탁 구성
기본 초기 세팅
한맥 생맥주 (420ml) : 4,500원

저희는 양갈비 1인분 (30,000원),
장키스탄 양고기 1인분 (29,000원) 이렇게 주문했어요.

그리고 시원한 맥주까지 🍺 🍻

청양고추
양배추 절임
소금, 와사비, 간장소스
별도로 주문한 마늘밥 (4,000원)
청양고추는 간장에 넣어 먹으면 된다네요.

기본 세팅은 고추냉이, 소금,
청양고추와 간장, 양배추절임.
이렇게 나오고 고춧가루는 각자 뿌려 먹을 수 있도록
각 테이블마다 배치되어 있습니다.

드디어 나온 양갈비!
대파, 마늘, 토마토, 버섯, 양파

양갈비가 먼저 나왔어요!
직원분이 친절하게 다 구워주셔서 좋았습니다.
같이 구워주는 야채들도 맛있었고
버섯은 한번 더 달라고 요청드리니
그냥 주셨어요!

이렇게 고기 한점, 청양고추 하나 올려서 먹으니 맛있었어요!
다음으로 나온 장키스탄 양고기!
마지막에 남은 고기!

마지막으로 장키스탄 양고기.
고기 다 먹어갈 때쯤에
직원분이 뼈 고기는 잘라서 구울지,
들고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드릴지 여쭤보십니다

저희는 하나는 잘라서, 하나는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😎

개인적으로는 장키스탄 양고기보단,
양갈비가 더 부드럽게 입에서 녹는 느낌이에요.

두 고기 모두 맛있게 먹었답니다 🍖

고기 다 먹고 숙주도 구워주시는데,
이걸 사진을 못 찍었네요 😢

정신없이 먹느라 바빴습니다...

숙주 +마늘밥+간장소스 살짝 뿌리기
이렇게 비벼 먹어도 맛있었어요!!


별점 후기 (5점 / 5점)
★★★★★

가격 대비 괜찮다고 생각해요!
1인분에 3만 원 정도고,
연인과 기념일에 조용하고 아담한 곳에서 분위기를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요.

이유는 조용해서 좋았어요.

가게가 작아서 그런지,
직원 분들이 한 테이블마다 붙어 있어서 그런지
저절로 조용조용 이야기하게 되더라고요 😊

딸과 엄마 이렇게 모녀 2분 이서 오신 손님도 있었어요.
오순도순 이야기하면서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.

본 포스팅은 제 돈 내고 다녀온 순수후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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